김정은에 대하여
김정은
김정은은 북학의 현 최고 권력자이자 이제는 세계에 몇 존재하지 않는 독재자이다.
2011년 12월 17일에 김정일의 사망과 함께 수년 전부터 준비된 대로 권력의 세습을 받아 현재의 자리에 올랐다.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대통령이나 총리로 부르지 않고 직함으로 부르곤 하였는데 김정은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국무위원회 위원장이다. 조선 노동당 위원장 겸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조선 인민군 최고사령관을 겸직하고 있다.
(뭐이리 길어...)
나름대로 순둥순둥한 외모와는 달리 집권 이후에 스탈린 또는 히틀러 식의 권력 및 직권을 보여주었다.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하고 이복형 김정남까지 살해하며 사건 당시의 자리가 위태로울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에게 보여주기라도 하듯 숙청을 통해서 확실하게 권력을 잡았다.
김정은의 정보는 생각보다 많이 없다...
북한에서는 김정은이 세 살 때부터
- 백발백중의 사격 실력
- 200km의 초고속 배를 몰았다
는 허무맹랑하고 말도안되는 내용들을 가르치고 있다.
1984년 1월 8일 생으로 평안북도 창성군에서 태어났으며 98년 스위스 베른에서 유학생활을 했었다.
유학당시 지금 모습과는 달리 굉장히 말랐었다. 유학 당시에는 김정은이 북한 김정일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심지어 베른 시 당국 조차도 북한 대사관의 아들 '박운'으로 알고 있었으니 말이다.
이런이유로 공개된 정보가 많지 않았는데 예전에 김정은과 학창시절을 보냈었던 미카엘로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는 한 때 김정은은 학교에서 낙제를 겨우 면하고 적응을 못해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못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모두 한국에서 나온 기사들이고 미카엘로가 인터뷰한 내용에 따라 많지는 않지만 어울리지 못하는 학생은 아니었고 수학에 굉장히 뛰어났다고 한다. 특이한 건 농구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축구 밖에 안하던 반 아이들을 농구를 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또 김정은은 고급 민주주의 과목을 들었다고 한다.
미카엘로는 가끔 김정은의 집으로 초대받았었는데 다세대 주택으로 호화로운 집은 아니었던 반면 음식은 상당히 맛있고 새로운 것들이 많았다고 한다. 9학년이 끝날 때쯤에 북한으로 돌아가야 했고 미카엘로에게 자신이 김정은의 아들이라고 이야기하자 미카엘로는 믿지 않았었다고 한다.
김정은은 북한에 돌아온 후 생각보다 존재감이 없었다. 김일성이 살아있을 때 김정남을 후계자로 지목했었지만 어린 나이부터 권력에 대한 욕심과 리더십을 보이며 부하들을 휘어잡는 것을 보면서 김정일은 김정은을 후계자로 정하게 되었다.
2011년 12월 17일 김정은은 최연소 국가 지도자가 되고 19일 추모 위원회에서 가장 먼저 이름을 불리면서 최고 권력자임을 재확인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