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증상 및 원인
관절염
관절은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뼈들이 맞닿는 곳을 말합니다.
관절염은 영어로 arthritis라고 한다. 관절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증상은 관절통이다.
다만 모든 관절염이 관절의 통증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붓기나 열이 동반돼야 관절염이라고 할 수 있다. 관절염의 경우 급성인지 만성인지, 관절 자체의 문제인지 관절 주변 문제인지, 기계적 문제인지 염증성 문제인지를 의사가 파악해 관절염의 원인을 파악해 정확한 진단을 내린다.
증상
관절염 초기 증상은 경도의 동통이 가장 흔합니다. 동통은 춥거나 습기가 많은 날씨에 악화되기도 합니다. 또한, 환자는 운동 시 쉽게 피로감을 호소하고, 관절에 운동 장애나 경도의 종창 및 관절 주의의 압통을 호소합니다. 관절 연골의 소실과 변성에 의해 관절면이 불규칙해지면, 운동 시 마찰음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또 유리체가 유리된 경우에는 관절운동의 장애가 현저할 수도 있습니다.
관절염 초기 증상: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퇴행성 관절염 초기에는 간혈적으로 보이지만 진행되면서 증상이 악화된다. 그리고 계단을 내려갈 때 통증을 느끼면서 무릎을 굽히고 펴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관절염 중기 증상: 관절이 많이 파괴되고 뼈가 직접 접촉하면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소리가 날 수 있다. 그리고 집안일을 하고 나면 무릎이 붓고 통증이 있다. 또한 걸을 때 무릎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이 느껴집니다.
관절염 말기 증상: 일주일에 3일 이상 잠을 자다가 무릎 통증으로 잠을 깨거나 다리를 절뚝거리며 걷거나 다리가 O자 모양으로 구부러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평지를 걸을 때 통증을 느끼고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들다.
원인
보통 병원을 가면 대부분들의 어르신들이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으신다. 노화로 인한 관절염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어린아이들도 걸린다. 대표적으로 소아 류마티스는 성장하면서 자연스레 낫지만 약을 떼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젊은 나이대에서도 관절염이 발병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는데 관절염 원인으로는 축구, 농구, 등산 같은 관절에 부담이 가는 스포츠를 즐기는 경우 비만, 무릎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 가사노동 병역, 등산같이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는 행위, 과도한 무릎 사용이 있다.
여러 원인 때문에 연골이 닳아 통증이 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연골에는 신경세포가 없고, 통증 자체가 염증성 활막이 자극을 받아 활막을 통해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또 연골을 지탱하는 뼈에는 신경과 혈관이 많아 부하가 걸리면 통증이 생긴다고 한다. 물론 노화와 과도한 움직임의 경우 운동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다만 젊은 층은 연골에 이미 결함이 있는 경우에만 운동을 하면 안 되며 통증이 없는 일반인은 운동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연골이 닳지 않은 사람은 무릎 관절에 통증이 없을 때 운동을 할 수 있지만 반대로 무릎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면 그때부터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관절을 전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통증이 있을 때 관절을 사용하면 통증이 사라지더라도 관절염이 서서히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결론적으로 운동은 기본이지만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관절염이 생겼을 때만 관절 사용을 미래를 위해 쉬어야 한다..
치료 방법
관절염 치료는 원인에 따라 운동이나 심한 리프팅 없이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슬개골 연화증, 반월판 손상 등의 연골 문제가 발생하면 물리치료, 체중감량, 자세교정, 때로는 주사치료 등을 병행해 골관절염으로 악화되는 것을 미루고 진통제나 스테로이드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관절염을 완벽하게 해결하는 기술은 없다. 다만 관절염이 말기보다는 조기에 발견되면 치료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알 수 있다. 연골은 자연 재생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평소에 관절 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다.